십자가 산(로마 교황 지정 순례지)

십자가산은 1881년(메이지 14년)9월 우라카미 교회의 주임 사제 푸토를 중심으로 우라카미의 신도들에 의하여, “종교 금지 시대의 에부미에 대한 속죄””위정자들의 죄를 신에게 용서받기 위함” “박해가 끝난것에 대해 신에게 감사하며 신앙을 공식 표명하기 위함”의 이류로 건조되었다.
신도들은 십자가 산의 건조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대 십자가의 주초돌은 4피트였으며 60명의 남자들에 의해서 모토하하고 이시가미의 채석장에서 7일 이나 걸려 정상까지 운반되었다.
1950년(쇼와 25년) 당시 나가사키 주교였던 야마구치 아이지로 주교가 로마를 방문하였을 때, 교황 피오 12세로부터 십자가 산은 나가사키의 공식 순례지로 지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