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폭의 마리아

피폭 마리아 상은 목조 기목 구조 이며 1930년에 이탈리아에서 수입되었다.
그리고 옛 성당의 정면 제단 최상층에 안치되었다.
그러나 1945년 8월 9일 오전 11시 2분 원자 폭탄으로 무너진 우라카미 성당은 밤에 불탔으며, 우라카미 교구 신도 12000명 중 8500명 이 목숨을 잃었다.
마리아 상도 교회와 함께 소실 되었다고 생각되었지만, 전쟁터에서 돌아와 홋카이도에 돌아가려고 성당 터에서 기도하던 나가사키 출신의 트라피스트회 수도사에 의해서 잿더미 안에서 2미터의 상 중 머리 부분이 기적적으로 발견되었다.
그 후 우라카미 성당으로 돌아갔다.
현재 마리아 상은 우라카미 성당 한곳에 만들어진 작은 성당에 조용히 안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