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가타 집터(뇨키도)

나가사키 관아의 철저한 천주교 탄압에 의해서, 성당은 파괴되고 선교사는 추방되었으며 우라카미에서 표면상으로는 신자도 사라진 것으로 되어 있었다.
마고에몬은 산타 클라라 교회에서 전도사를 하던 열렬한 기리시탄 이었다.
같은 생각을 지닌 친구 시치로에몬과 둘이서 힘을 합쳐서 쵸가타, 미즈카타, 키키야쿠라는 지도 체계를 지닌 기리시탄 지하 조직을 만든 것 이있다.
쵸가타 집터는 우라카미 산반쿠즈레로 조직이 붕괴될 때까지 역대의 쵸가타가 살고 있었다.
우라카미 키리시탄의 뿌리 깊은 신앙의 상징으로서 기념 되어야 할 장소이다.
또 이 곳은 피폭에의한 백혈병과 싸워나가는중에도 많은 저서를 발표한 마지막의 쵸가타인 요시조의 증손자인 미도리씨와 결혼한 「나가이 타카시」가 지낸 장소이기도 하다.